토템타프에 거주하는 매우 사납고 충동적인 청년. 유일하게 구루왈트에게 만큼은 온화한 태도를 보이며 성인식 때 받은 물고기 화석을 무기로 사용한다. 칼날이 어렸을 적, 그의 부친은 태양왕국과의 영역 다툼에서 어금니를 보호하려다 죽음을 맞이했고, 이 사건으로 칼날은 태양왕국에 큰 적개심을 품게 되었다. 양부가 된 어금니의 온화하고 평화주의적인 성격을 받아들이지 못해 어금니와의 관계도 썩 좋지 못하다. 인류와의 전쟁을 주장하는 웅족 전쟁파의 지지자.
쿠스노키 타이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