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어스
후쿠마츠 신야
생일 풍(楓)월 31일
신장 173cm
사막 왕국의 대신관. 완고한 성격에 뱀신을 숭배하는 뱀수인이다. 왕실의 귀족들조차 그에게 존경을 보일 정도로 높은 지위를 지니고 있다. 사제 직책 중 가장 높은 위치에 군림하고 있으며 각종 제사와 복음 전파에 관한 일을 관할하고 있다.
이념과 통치 방식에 대한 견해가 여왕 다이애나와 차이를 보이며 신전과 왕실 간에 상호 대립 양상을 띠고 있다. 자신이 데리고 왔던 미사를 신전의 성녀로 거듭나도록 한 이후부턴 신전에 대한 백성들의 평판이 더욱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근래에 들어 신전과 왕실의 대립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온 왕국을 감싸고 있다. 미사를 이용하여 왕실에 대립하는 디비어스는 수단과 방식을 가리지 않고 더욱 대담하게 맞서 나아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