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오오타니 이쿠에
생일 염(炎)월 15일
신장 163cm
정확한 출신은 알 수 없지만 기계 강역으로부터 왔다는 추측이 제일 유력하다. 어느 정도의 전투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고장으로 인해 [&͠҉̴̵̨͜͟͜͜͜%̶҉^̶̀͢͏$́̕!͏̵͠͝͝ ̴̵̧̕͟)̕͏͜(̷̢̨̀̀!͏̛$̧́͞^̨̛͞&҉͏͘͜@̨̕#͠͝ ̴̨͟͠͝*̴́&̵͘]이라는 비밀 임무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갓 태어난 아기 새처럼 굉장히 단순한 성격이며 세계에 대해 왕성한 호기심을 품고 있다. 또한 시기와 질투, 의심 등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 상태.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막 왕국 항구까지 떠내려왔으며 쓰레기처럼 길가에 버려졌다. 우연히 클락의 도움으로 잠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가 싶었지만 가끔은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지곤 한다. 일반 상식이 완전히 결여된 상태라 그런지 자주 웃지 못할 큰 말썽들을 일으키곤 한다.
클락과 클락이 만들어준 룬버드를 매우 좋아하며 클락을 자신의 주인으로 삼고 언제나 그를 따르고 있다.
큰 고장을 겪은 이후 다시 재가동된 마리아. 본래 모습을 되찾게 된 마리아는 감정이 없는 냉혈한 기계인간이 되고 말았다.